유니티 공인 전문가 그룹 ‘유니티 마스터즈’ 5기 선정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1년간 유니티 공인 전문가 그룹으로 활동할 ‘유니티 마스터즈’ 5기를 선정했다고 금일(9일) 밝혔다.
유니티 마스터즈는 유니티 관련 지식과 활용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유니티 커뮤니티와 교류하며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유니티 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유니티 마스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5기는 2021년 7월 말까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5기 마스터즈는 유니티 관련 전문 도서 저자를 비롯해 1인 개발자, 대학 교수, 게임사 종사자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춘 11명의 전문가가 선정됐으며, 테크니컬 아트(TA), 프로그래밍,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유나이트 서울(Unite Seoul)’, 유니티가 주최하는 각종 세미나 등에 연사로 참가하며, 작년 신설된 ‘유니티 마스터 데이’도 진행, 유니티 전문 지식을 개발자들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유니티 에반젤리스트와 함께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온라인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3기부터 5기 활동도 이어갈 민규식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연구원은 "작년 한해 ‘텐서플로와 유니티 ML-Agents로 배우는 강화학습’이라는 책을 집필하고, 올해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되는 등 유니티를 활용해오며 많은 보람과 성취를 느꼈다.”며, “이번 5기 활동에서도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에 선정된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 저자이자 게임 개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이제민 개발자는 “비전공자이던 시절 유니티 개발에 입문한 경험을 살려 책과 비디오를 제작해왔는데, 이번 5기에 선정되어 개발 노하우와 정보를 개발자분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비개발자와 아티스트도 유니티를 통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활발한 커뮤니티를 조성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