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무쌍으로 만난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무쌍으로 등장한다.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가 그 주인공이다.
닌텐도는 8일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외전격 작품인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언급되는 100년 전 대재앙에 중점을 두고 전개된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멸망한 하이랄 왕국의 이야기를 맛볼 수 있는 셈이다,
게임의 개발은 무쌍 시리즈의 본가인 코에이 테크모가 개발을 맡았다. 캐릭터 비주얼뿐만 아니라 초목의 흔들림이나 분위기까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게임에서는 링크와 젤다는 물론 미파와 리발과 같은 종족을 대표하는 영걸들이나 거대한 신수 등도 등장한다. 특히, 게임에서는 링크 외에도 4명의 영걸들이나, 젤다까지 조작하여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중요 아이템으로 등장했던 '시커 스톤'의 특별한 힘으로 사용하는 '리모컨 폭탄', '타임 록' 등의 시스템도 캐릭터의 액션으로 펼쳐진다.
게임은 오는 2020년 11월 20일 희망소비자가격 64,800원에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한국어 버전이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