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해군 역사 애호가 위한 팟캐스트 오픈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에서 전 세계 해군 역사 애호가들을 위한 주간 팟캐스트를 오픈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 팟캐스트는 월드 오브 워쉽의 인기 콘텐츠인 월드 오브 워쉽 해군 전설 다큐멘터리와 연계되어 있으며 20세기 군함 및 해군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으로 영어와 러시아어로 제공된다.

아울러 매주 군함 및 해상 전투의 주요 무기를 포함해 가장 상징적인 군함의 역사와 기술의 세부 사항을 상세히 다루게 될 예정이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월드 오브 워쉽의 역사 전문가들이 스웨덴의 Bofors L60에 대해 소개한다. 이 40mm 중형 무기는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된 무기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부분의 서방 동맹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대공포 역할을 수행했다.

워게이밍의 세르게이 고르노스타에프 수석 박물관 및 군 관계 전문가는 “우리의 인기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모든 역사 애호가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언제 어디서든 월드 오브 워쉽 팟캐스트를 통해 군함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들에 쉽게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5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월드 오브 워쉽 해군 전설 시리즈는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고 영국, 미국, 독일, 러시아의 유명 군함들에 관한 60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월드 오브 워쉽 팟캐스트
월드 오브 워쉽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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