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비정상 계정 4만 3천여 개 제재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R2M'의 원활하고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총 4만 3천여개가 넘는 계정에 제재 조치를 진행했고, 관련 방안 등을 강화 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웹젠은 현재 타인의 게임 이용을 저해하는 '비정상 게임 이용자 제재'를 9차까지 진행했다. '게임내 거래소' 출시 이후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재화를 획득하거나 앱 마켓 환불 정책을 악용하는 계정을 제재하는 '비정상 거래 이용자 제재'가 2차까지 진행돼, 총 4만 3천여개가 넘는 계정에 제재 조치를 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게임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계정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발 시 제재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이고 나아가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한 계정 정지 제재를 적용한다.
웹젠은 비정상 게임/거래 이용자뿐만 아니라 버그/오류와 불량 이용자 신고 등 온전한 게임 이용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10월 8일(목)부터 시행되는 게임 운영정책 개정을 통해 운영정책이 세분화된다. 웹젠은 운영 정책을 개정하고 단속을 강화해 공정한 게임이용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더 면밀하게 검토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진행하기 위해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