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엑스, 한국인 최초 브랜드 앰버서더로 'DRX' 데프트 발탁
킹스톤 테크놀로지(Kingston Technology)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는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 DRX의 원딜러 'Deft(데프트)' 김혁규 선수를 한국인 최초로 브랜드 앰버서더 '하이퍼엑스 히어로즈'로 발탁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하이퍼엑스 히어로즈'에는 팝스타 포스트 말론, 축구선수 델레 알리 등 게임에 열정적인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함류한 데프트의 히어로즈 일러스트는 그의 선호 색상과 리그오브레전드 캐릭터 루시안을 활용해 제작됐다.
데프트는 지난 8년간 프로게이머로서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왔다. 그는 작년 DRX와의 재계약 당시 결심했던 '팀을 정상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다짐을 바탕으로 모든 경기에 임했으며, 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DRX의 공식 파트너 하이퍼엑스는 DRX의 성공적인 시즌과 데프트의 하이퍼엑스 히어로즈 합류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퍼엑스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