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배틀 인 뉴욕 2020 이벤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 '배틀 인 뉴욕 2020'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배틀 인 뉴욕 2020'은 영웅왕 '길가메시'가 주최하는 화려한 대난투다. 서번트들과의 배틀을 통해 호화로운 보상과 퀘스트를 즐기는 이벤트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전용 아이템이 제공되며, 이벤트 상품을 교환하거나 상품 추첨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강화 소재를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엑시비전 퀘스트'가 별도로 존재하며, 어려운 만큼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를 기념한 픽업 소환은 10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픽업 소환에는 '길가메시(아처/5성)'와 개념예장(일종의 장비) '길가메시 인 뉴욕(5성)'이 등장한다. '길가메시 인 뉴욕'은 장착하면 이벤트 아이템 획득량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지난 15일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게임엔진을 업그레이드하고, 서번트들의 배틀모션과 보구(필살기) 리뉴얼, 53종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인기 서번트 '슈텐도지(5성)', '미나모토노 라이코(버서커/5성)'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또, 넷마블은 오는 24일까지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의 업데이트 소식을 이용자들이 1만건 이상 공유 또는 리트윗하면 성정석(게임재화) 30개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