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모바일 총성 울린다..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 아시아 12개국 출시
NHN(대표 정우진)이 국내 모바일 FPS 게임시장을 정조준하며 시장 장악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자사와 크리티컬 포스(대표 Veli-Pekka Piirainen)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FPS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를 한국, 일본, 대만,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2개국에 12일 출시한 것.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는 지난 2015년 출시해 5천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크리티컬 옵스'의 아시아판 신규 버전이다. PC용 '카운터스트라이크'에 비견되며 해외에서 모바일 FPS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주목받는 게임이기도 하다.
이번에 NHN에서 내놓는 신작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는 전작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UI(사용자 환경)를 새롭게 구성해 편의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스킨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점령전, 암호 획득 등의 신규 대전 모드와 프리즌, 브로큰, 에비뉴와 같은 신규 맵을 추가해 전작과 차별화했다.
한편, 이 게임의 출시와 함께 NHN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1월 8일까지 사전 예약자 및 신규 게이머 전원에게 'MP7 골드 스네이크 스킨(Tier 6)'과 스킨 케이스를 지급한다.
게이머들은 5일까지는 게임 출석을 통해 NSF 진영의 한정 신규 캐릭터인 '오아시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또 10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 랭크 모드 이벤트를 통해서는 4경기 이상 승리한 게이머 중 100명씩이 추첨받아 카람빗 엘리트(Karambit Elite, Tier 7)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