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4'의 대규모 전투 '비천공성전' 공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미르4'의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비천공성전'을 금일(30일) 공개했다.
'비천공성전'은 미르 대륙의 주인이 되기 위한 패권을 다투는 마지막 과정이자 대규모 전투다. 공성전은 2주에 한 번 진행되며, 참여하기 위해서는 문파 재화를 이용해 '공성 경매'에서 낙찰을 받아야만 공성전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공성전 전투는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성전에서 승리해 비천성주가 되면 명예와 거래세 징수 등의 경제적 혜택이 주어진다. '미르4'의 성에서는 거래소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 때 발생하는 금화 일부를 세금으로 하여 '영지창고'에 보관해야 한다. 성을 점령한 문파는 그간 '영지창고'에 쌓인 금화를 문파 창고로 인출할 권리를 얻는다.
한편, '미르4'는 29일부터 사전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테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바일과 PC에서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된다. 참가자들은 '전사', '술사', '도사', '무사' 4종의 직업을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미르4'만의 장대한 서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