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탱 블리츠 아시아 최강 가리는 '블리츠 아시아컵' 개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의 아시아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블리츠 아시아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블리츠 아시아컵에서는 예선 토너먼트를 통해 결정된 Ultimate FEAST, HLV, TEAM ID, Great Viet 등 4개 팀이 참가해 아시아 최강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결전을 벌일 예정이다. 블리츠 아시아컵은 러시아, 유럽, 미국, 아시아 등 4개 지역 챔피언십 중 가장 먼저 진행되며 1위 2만5천 달러, 2위 1만5천 달러, 3위 7천 달러, 4위 4천 달러가 상금으로 제공된다.
워게이밍의 다리아 클림척(Daria Klimchuk)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e스포츠 팀장(eSports Team Lead, World of Tanks Blitz)은 “올해 블리츠 컵은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우리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지난 해 개최됐던 트위스터 컵의 두 배에 달하는 상금 규모와 더 많은 팀의 참가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해에는 모바일과 태블릿 이용자들과 더불어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어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보상도 제공된다. 그룹 스테이지 매 시청 30분마다 특별 토너먼트 상자를 개봉할 수 있는 열쇠가 제공되며 온라인 결승전 시청시 상자 열쇠와 희귀 경험치 부스터, 경험치 증서, 프리미엄 계정, 특별 블리츠 컵 팬 영구 아바타, 팬 존 위장을 위한 증서 등 엄청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