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세계 최강 조이패드가 탄생하나, 세가 아스트로시티 미니 패드
90년대에 오락실에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던 캐비넷인 '아스트로시티'를 책상 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아스트로시티 미니'가 오는 12월17일 국내 정식 출시됩니다. (롯데 토이저러스 예약은 11월19일)
지난해 '메가드라이브 미니' 출시에 이어, 세가에서 자사 설립 60주년 기념으로 올해 말 일본 출시를 발표한 이 미니 게임기는 특유의 매끄러운 원 캐비넷의 질감을 잘 살렸으며, 마감이나 디자인 측면에서도 타 게임기와 격이 틀린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이번 아스트로시티 미니에는 별매품으로 조이패드가 따로 출시되는데요, 메가드라이브와 세가새턴 시절부터 조작감으로 압도했던 그 느낌을 계승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조이패드의 하얀색 외형은 오락실 게임기 느낌을 그대로 주고, 그립감도 훌륭합니다. 또 버추어 파이터, 원더보이, 수왕기 등 36종이 탑재되는 '아스트로시티 미니'에서 이 조이패드는 최고의 게임 환경을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지에서 실제로 플레이해본 '아스트로시티 미니 패드'의 조작 감각! 그대로 전달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