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씨엠에스에듀와 코딩교육 플랫폼 ‘코드얼라이브’ 선보여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씨엠에스에듀(대표 이충국)와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협력 개발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코딩교육 플랫폼 ‘코드얼라이브(codeAlive)’를 정식 출시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코드얼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학습자와 플랫폼 간의 실시간 상호작용이다. 학습자가 코드를 입력하면3D 아바타와 동물, 사물 등의 개체들이 즉각 반응하며 작업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3D 아바타를 포함한 다양한 오브젝트들과 그래픽의 배경은 유니티 엔진으로 구현되었으며, 이는 실제 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를 주고 집중력과 몰입감을 높이는 등 학습자의 코딩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높이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 학습에 최적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코딩 입문자는 물론, 전문가들도 파이썬의 기초 문법부터 알고리즘,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의 심화 내용까지 모두 학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젝트 진행 중에도 언제든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고, 코드 자동 완성 및 오류 수정 기능이 제공되며, ‘코드얼라이브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학습자들이 유니티를 이용해 고품질의 그래픽을 제작할 수 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코드얼라이브’는 ‘크리에이터가 많아질수록 세상은 더 나아진다고 믿는다’라는 유니티의 가치 아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물 중 하나”라며, “코드얼라이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로 떠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학습하며 급변하는 미래를 자신감 있게 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