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 10회의 전설 '케빈 듀란트', 2K와 손잡는다
2K는 브루클린 네츠의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Kevin Durant)와 써티 파이브 벤처스(Thirty Five Ventures)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듀란트와 써티 파이브 벤처스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게임 개발, 특별 콘텐츠, 인게임 상품 등의 제작 작업에 협업할 예정이며, 듀란트의 스포츠 사업 플랫폼인 더 보드룸(The Boardroom) 또한 2K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케빈 듀란트의 자선 단체와 2K의 자선 활동 관련 부서인 2K 파운데이션은 향후 전세계 저소득 청년 지원을 위한 농구 코트 개선 작업 및 기타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NBA 2K 모바일의 시즌 3 업데이트를 통해 세련된 UI, 여러 가지 게임플레이 개선, 새로운 카드 디자인 및 특별 카드 테마와 함께 마누 히노빌리(Manu Ginobili), 빌 월턴(Bill Walton)과 같은 새로운 전설 선수를 영입할 수 있고, 시즌 진행 과정에서 더 많은 선수가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토너먼트 이벤트인 킹 오브 더 코트에서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규칙으로 7명의 상대와 맞서 실력을 확인하고, 포인트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토너먼트 승패로 다음 단계 진출이 결정되며, 대진표별 포인트와 보상은 글로벌 순위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새로운 카드 테마가 추가되어 12월 1일부터 격주로 카드 테마를 이용할 수 있다. 드래프트 1순위, 역사적인 선수, 시즌, 휴일, 기타 높은 티어의 특별 테마 등이 시즌 진행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격주로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사운드트랙, 최신 MyPLAYER 장비를 비롯해 다음 NBA 시즌을 반영한 신규 저지, 코트, 플레이어 등급까지 확인해볼 수 있다.
케빈 듀란트는 "수년간 NBA 2K의 팬이자 협업해온 관계로서 NBA 2K 모바일 앱 시즌 3의 대표 선수가 되어 기쁘다”라며 “모바일 게임을 대표하는 동시에 2K와 파트너십을 통해 시리즈 개발, 게임 외적으로도 2K 경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