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웹소설 카카오페이지 독점 공개한다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 IP(지식재산권) 사업 다각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미르의 전설2'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웹소설 ‘금갑도룡’을 금일(2일)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웹소설 ‘금갑도룡’은 국내 대표 무협소설 작가로 알려진 작가 ‘좌백’과 ‘진산이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엄선한 작품들을 서비스하는 ‘오리지널 작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新) 미르의 전설’이라는 VR 게임 속에서 최강 보스의 모험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20년 동안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속 추억과 웅장한 무협의 세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품 무협 판타지 소설이다.
이와 함께 웹소설 ‘금갑도룡’ 공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천명 대상 최대 1000 캐시 획득 가능한 캐시뽑기권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웹소설 독자 대상으로 모바일게임 '미르4' 게임 아이템 쿠폰을 100% 지급한다.
더불어, 이달 중으로 ‘금갑도룡’을 바탕으로 제작한 웹툰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등 향후 전반적인 IP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2018년 웹툰, 소설 전문 플랫폼 ‘미스터블루’와 중국 최대 웹툰 플랫폼 ‘콰이칸’을 통해 웹툰 '미르의 전설: 잊혀진 전사들'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