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에 9개 스팟 쟁탈전 추가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R2M'에 신규 던전 '메테오스의 탑'과 9개의 '스팟 쟁탈전'을 추가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메테오스의 탑'은 캐릭터 레벨65 이상이 입장할 수 있는 1층과 70레벨 이상이 입장할 수 있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던전들보다 더욱 강력한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게이머는 다양한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영웅 등급' 장비와 희귀, 영웅 장비 제작 비급서를 획득할 수 있다
'R2M'을 대표하는 컨텐츠인 집단 전투 시스템 '스팟 쟁탈전'의 점령 지역도 증가한다. 기존에는 3개의 지역에서 '스팟 쟁탈전'을 즐길 수 있었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9개의 점령 가능 지역을 추가했다. 총 12개 지역의 소유권을 차지하기 위한 길드 간의 전투와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4종의 신규 '서번트'도 추가된다. 영웅등급 서번트 2종과 (제천대성 오공, 욕망의 릴리스), 희귀등급 서번트 2종 (미노타우르스, 찰스)이 추가되며 서번트 추가와 관련된 21개의 신규 컬렉션이 더해져 캐릭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R2M'에 12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2종의 게임내 이벤트를 추가한다. 15일간 출석 시 상급 변신 뽑기권 등 고급 아이템을 지급하는 'R2M X-MAS 특별 출석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면 상급 매터리얼 상자와 추가 능력치를 제공하는 컬렉션 아이템을 지급하는 '산타걸의 특별한 의뢰'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10월에 마무리된 시즌 던전 '헤라켄의 정원'이 정원이 다시 열린다. 기존 헤라켄의 정원과 동일하게 각종 버프, 주문서와 비급서를 제작할 수 있는 '현자의 정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