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 신규 장비 시스템 '원소 세트' 업데이트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 새로운 장비 시스템 '원소 세트'를 비롯해 '칼리마', '원소 제단' 등 다수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원소 세트'는 마스터 250레벨에 도달하면 활성화되는 새로운 장비 시스템이다. 6차 4레벨 이상을 달성한 장비에 원소 세트를 제작하면 원소 옵션이 증가하고, 세트 효과가 적용돼 한층 더 강력한 장비를 만들 수 있다.
원소 세트는 '대지의 원소', '화염의 원소', '질풍의 원소' 3가지 원소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하고, 원소 유형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옵션과 세트 효과가 다르다. 단, 제작에는 학습 재료인 '원소 세트 설계도'가 필요하다.
설계도는 함께 추가된 신규 던전 '칼리마'에서 구할 수 있다. 칼리마는 총 5층으로 구성되며, 캐릭터 레벨에 따라 각 층에 입장해 다양한 보스를 처치하면 보상이 주어진다.
'칼리마'에서는 처음 입장한 층의 보스를 쓰러트리고, 숙련도를 누적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층별로 각자 다른 부위의 원소 세트 설계도를 얻을 수 있고, 이외에도 '반지 각인'을 활성화하는 '샤이닝 스톤'의 각인 재료도 구할 수 있다.\
강력한 몬스터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원소 제단' 던전도 선보인다. 원소 제단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수정들을 파괴하려는 몬스터의 공격을 막아내고 수정들을 보호해야 한다. 많은 수정을 지켜낼수록 획득하는 보상도 커지며, 특히 원소 세트 제작에 필요한 희귀 아이템인 '기원의 돌'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기념 이벤트를 운영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 신규 콘텐츠에 관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생명의 보석', '생명의 쥬얼(중급)', '혼돈의 보석' 등 보석 아이템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