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위험한 체스 게임' 업데이트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의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체크메이트! 위험한 체스 게임' 업데이트를 추가했다고 금일(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 모드 서바이벌런은 최대 64명의 이용자 중 최종 생존한 1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의 플레이다. 매 라운드마다 많은 장애물 파괴하기 혹은 특정 젤리 수집하기, 최고 점수 달성하기 등 색다른 개별 규칙이 존재하며, 지정된 조합의 쿠키와 펫, 보물을 기반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64명 중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1인에게는 특별한 칭호가 부여된다.

서바이벌런은 캐릭터나 아이템의 등급으로 전체 점수가 좌우되는 것이 아닌, 각 라운드의 규칙별 등수에 따라 통과 여부가 판가름난다. 때문에 고레벨 및 저레벨 이용자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매칭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바이벌런 라운드 참여 보상으로 주어지는 포인트를 활용하면 새로운 배경음악 및 로비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서바이벌런 플레이를 통해, 여행 도중 발견한 그랜드마스터 호텔에서 체스초코 쿠키의 권유로 위험한 게임에 참여하게 된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서바이벌런은 내년 1월 28일 오전 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블랙앤화이트 초콜릿에서 탄생한 쌍둥이 쿠키, 체스초코 쿠키도 추가됐다. 과감한 스타일의 체스화이트 쿠키와 주의 깊은 성격인 체스블랙 쿠키가 마치 하나처럼 함께 움직인다. 플레이 중 체스 말들을 출현시켜 장애물 파괴나 단기 질주, 체력 회복, 젤리 소환 등의 능력을 발휘한다.

함께 등장한 누가캔디 나이트 펫은 일정 시간마다 흑과 백으로 색을 바꿔가며 젤리를 대신 획득해 점수를 추가하거나 나이트 젤리를 생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신규 보물인 우아한 마법빗자루는 빗자루 젤리 획득 후 슬라이드 버튼을 누르면 바닥을 청소하고 청소 점수를 얻는다.

체스를 컨셉으로 신규 쿠키 스킨 5종도 출시됐다. 체스 말들을 바탕으로 우아하게 디자인된 피스타치오맛 쿠키와 요가맛 쿠키, 마라맛 쿠키, 연금술사맛 쿠키, 뱀파이어맛 쿠키의 스킨을 스킨 상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규 출시된 느긋한 오후 티타임 젤리스킨 세트, 개편을 통해 편의성과 만족감 대폭 확장된 ‘쿠키의 도전’, 패키지 구매 이용자 대상 ‘두근두근! 행운의 티켓’ 이벤트, 미션에 따라 보상 증정하는 ’쿠키들의 새해 인사편지’ 이벤트, ’우아한 마법빗자루 보물을 반짝이게 닦아보자’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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