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 나서는 ‘검은사막’, 북미&유럽 스팀 판매 순위 4위 달성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이 북미∙유럽 MMO 장르 스팀 판매 순위 4위를 차지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이번 매출은 지난 12월 22일 신규 클래스 ‘노바’의 PC, 콘솔, 모바일 전 국가 동시 업데이트에 힘입어 스팀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 주요했다.

노바와 윈터 시즌 서버 업데이트로 북미 유럽 DAU (Daily Active Users, 하루 동안 순수한 이용자 수)가 11월 평균 대비 42.9% 증가했고 연간 2019년 스팀 DAU 평균 대비 2020년 55.1% 올랐다.

이에 힘입어 검은사막은 한국 게임으로 유일하게 북미∙유럽 스팀 판매 순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 터키와 태국에서도 최고 판매 순위 4위를 차지했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6년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 론칭 이후 2017년 5월 스팀 서비스를 시작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한국 게임사 최초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와 ‘칼페온 연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 서비스를 올 2월부터 직접 맡을 예정이다. 지난 글로벌 간담회 칼페ON 연회를 통해 ▲10:10 크루 ▲겨울 시즌 ▲검은별 레이드 ▲신규 영지 ‘끝없는 겨울의 산’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