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브엑자일, 신규 확장팩 '아틀라스의 메아리'와 신규 시즌 '의식' 정보 공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월 16일 오픈 예정인 ‘패스 오브 엑자일’ 대규모 확장팩 ‘아틀라스의 메아리’의 콘텐츠 업데이트 정보를 금일(8일)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확장팩 아틀라스의 메아리는 1년 단위로 제공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국내에서는 군단, 아틀라스의 정복자에 이어 세번째로 공개되는 확장팩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보다 한달 이상 늦어진 만큼, 새로운 최종 보스, 새로운 화폐, 아틀라스 지도 패시브 트리 등 큰 폭의 변화를 담았다.
게임의 최종 목표인 엔드게임 콘텐츠는 새로운 최종 보스 ‘메이븐’과 대결하기 위해 최대 10명의 보스를 동시에 물리치고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메이븐을 물리치면 새롭게 등장하는 3개 유형의 감시자의 돌과, 새로운 화폐인 ‘메이븐의 오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메이븐의 오브는 최대 등급의 영향력 속성 부여를 업그레이드하면 새로운 최고 등급인 '고양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총 11개의 지도가 새롭게 등장하고, 각 지역별로 다양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지역별 패시브 트리가 추가된다. 지역별 패시브 트리는 메이븐의 도전을 완료하면 획득하는 패시브 스킬 포인트를 통해 올릴 수 있으며, 몬스터 등장수 및 경험치 증가 뿐만 아니라, 군단, 광산, 기습, 수확 등 각종 콘텐츠에 영향을 주는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올해 첫 챌린지 리그인 '의식'은 공물 점수를 모아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지도를 모험하다 만날 수 있는 제단을 클리어하면 공물 점수를 획득하게 되며, 공물 점수를 소비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지역에서 연달아 의식을 진행하면 보상이 증가하며,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면 공물점수가 초기화되지만, 특정 아이템을 보류시킨 후 공물 점수를 누적해서 비싼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효과를 지닌 신규 아이템과 물의 구체, 삼위일체 보조 등 신규 스킬 젬이 추가되고, 수확과 강탈이 약간의 변경을 거쳐 정식 리그 콘텐츠로 추가되며, 엘리멘탈리스트, 인퀴지터, 데드아이 등 여러 클래스들이 자신의 클래스 특성을 더욱 강조하는 형태로 변경됐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 아틀라스의 메아리’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16일 오픈 전까지 카카오톡 ‘패스 오브 엑자일 톡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완료 후 친구에게 소식을 공유할수록 더 많은 경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내 재화인 ‘포인트 쿠폰’을 비롯해 문화상품권 및 백화점 상품권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확장팩 오픈 후 신규 리그에서 20레벨 달성 시 최대 250 포인트와 패스 오브 엑자일 상품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