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아이폰에서도 즐긴다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iOS용 사파리(Safari)에서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스트리밍을 지원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iOS 사파리에서 베타 버전으로 스트리밍된다. 이로써 5백만 명 이상의 지포스 나우 멤버십 회원들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사파리에서 지포스 나우 접속해 최신 PC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만, iOS 사파리에서 지포스 나우를 실행할 경우, 하드웨어의 한계로 키보드 및 마우스 전용 게임은 실행할 수 없으며, 게임패드가 필요하다. 지포스 나우 권장 게임패드 목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엔비디아는 에픽게임즈 팀과 함께 엔비디아는 터치 친화적인 포트나이트(Fortnite)를 개발 중이며 iOS 사파리에서도 포트나이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게이머들이 원하는 게임을 즉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 레디 온 지포스 나우는 클라우드 게임에 최적화됐으며, 게임 레디 드라이버 성능이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