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새로운 스타일링 게임 '앨리스클로젯' 사전예약 시작
화제를 모으던 샤이닝니키가 한복 문제로 국내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공백이 생긴 스타일링 게임 장르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한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EXNOA(대표 무라나카 유스케)가 개발한 코디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앨리스클로젯’의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일본에서 먼저 출시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향 코디 시뮬레이션 게임 ‘앨리스클로젯’은 시공을 초월한 이세계인 ‘원더랜드’에서 ‘정령’으로 불리는 ‘앨리스’에게 의상, 헤어, 배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시켜 코디 배틀을 하고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모바일게임이다.
국내에도 유명한 만화 달빛천사로 잘 알려진 작가 타네무라 아리나가 원화를 담당해 출시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국내 버전은 국내 이용자를 위해 준비된 2,000점 이상의 다채로운 의상, 이용신, 김현욱, 김영선 등 유명 성우진 캐스팅을 더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앨리스클로젯’의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5성 한복 세트 ‘동방예의지국의 외출’ 등 아이템을 증정하고, 사전예약 누적 25만 명 달성 시, 캐릭터 원안을 담당한 타네무라 아리나 작가가 특별 디자인한 의상도 제공한다. 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론칭 후 사용 가능한 인게임 재화 ‘3,000 골드’를 지급한다.
또한, 사전예약 시 참여할 수 있는 ‘사전예약 룰렛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한 이용자 중 ‘한정판 이모티콘’은 물론 ‘황금열쇠’, ‘신세계 상품권’, ‘카카오페이지 상품권’, ‘올리브영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룰렛 이용권’은 카카오톡 친구들을 사전예약에 초대하고, 초대한 친구가 사전예약 완료 시 초대한 횟수만큼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