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년대담 통해 미르4의 2021년을 말하다
위메이드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미르4'의 온라인 신년 대담을 진행하고, 2021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신년 대담은 미르4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성승헌 게임캐스터의 진행으로, 위메이드의 윤영 CM과 성정국 PD 등이 참여해 향후 업데이트 일정과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아울러 미르4를 즐기는 인기 크리에이터 5인방이 게스트로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먼저 랑쯔 / 기뉴다 / 난닝구 / 지호아재 / 정윤종 등 게임을 즐기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실제 유저들의 이야기와 함께 미르4 개발팀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캐릭터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향후 패치 방향과 기획 중인 콘텐츠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위메이드 측은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몽촌’을 시작으로 사북과 몽촌을 잇는 ‘석각묘’, 그리고 ‘사북’ 지역이 오픈되는 등 미르4의 세계가 크게 확장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7테마에서 9테마까지 이야기가 새롭게 진행되는 것은 물론, 최고 레벨이 연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비천 공성전’을 시작으로 월드간 전쟁으로 확장되는 ‘용비쟁패’, 그리고 ‘사북 공성전’이 진행되어 더욱 거대한 전쟁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비천 공성전’의 경우 성주가 되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화 금액의 일부를 세금으로 징수할 수 있어 엄청난 영애와 부를 쟁취할 수 있다.
또한, ‘용비쟁패’는 4개 서버(비천/사북/천도/몽촌) 이용자들이 모여 지역에 있는 몬스터/보스를 단합(경쟁)해서 싸우게 되는 콘텐츠로, 필드보스 보상의 상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여성 캐릭터의 등장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해 게이머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