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구글 매출 3위 등극

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최고 매출 3위에 올랐다고 금일(3일) 밝혔다.

'그랑사가'는 지난 26일 출시 하루 만에 사전 다운로드 100만 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 상승에 힘입어 약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3위에 올랐고,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역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랑사가'의 이러한 활약은 스타트업의 신규 IP(지식재산권)이 거둔 성과로 의미가 더 크다.

이 게임은 매력적인 스토리와 비주얼로 무장한 MMORPG다. 특히 의인화된 무기 콘텐츠인 '그랑웨폰'과 전략성을 강화한 태그 전투가 강점으로 꼽힌다.

엔픽셀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의견 덕분에 '그랑사가'의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핵심 가치인 '소통'의 원칙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고 신뢰 받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