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의 '월드오브탱크' 이제 스팀으로 즐긴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를 2021년 스팀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월드 오브 탱크'의 스팀 버전은 PC 버전의 게이머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스팀 버전은 신규 계정으로만 이용할 수 있고 PC 버전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워게이밍의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우리는 항상 월드 오브 탱크를 모든 사람들이 플레이할 수 있기를 원해 왔고 스팀 출시는 이러한 계획의 당연한 결과다.”라며 “머지않아 스팀 이용자들은 월드 오브 탱크를 통해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