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1월 우수베타게임으로 채플린게임 '시바 : 파괴의 신' 선정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1월 우수 베타게임에 채플린게임의 '시바 : 파괴의 신’을 선정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시바 : 파괴의 신'은 모바일 MMORPG로, 자유로운 PK모드와 게이머가 직접 컨트롤하는 PvP결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치형 요소를 탑재했다. 특히, 게임 내 캐릭터가 마주치는 모든 상대가 적이 되는 플레이 방식이 눈길을 끈다.
채플린게임 임선욱 대표는 "항상 게임 정식 런칭 전 원스토어의 베타게임존을 통해 유의미한 유저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얻어 좋은 게임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과거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게임 대부분이 정식 출시 후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했던 만큼 이번 게임 역시 베타 테스트를 통해 받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개발사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자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되면 네이버 클라우드 혹은 SK C&C의 클라우드 Z 적용을 위해 발생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은 물론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한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까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원스토어는 이달 25일까지 '2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원스토어 내 베타게임존 메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해 플레이 후 설문을 작성하면 된다. 게임당 최대 100명의 참여자에게는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