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GI.S 2주차 중국팀 강세 지속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는 자사가 진행 중인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 2주 차 결과를 금일(22일) 공개했다.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하는 PGI.S는 주중에 위클리 서바이벌, 주말에 위클리 파이널이 진행된다. 2월 20일과 21일 펼쳐진 2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 결과, 중국의 Four Angry Men과 infantry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Four Angry Men은 합산 53킬 85포인트로 1주 차보다 증가한 상금인 5만 달러를 획득했다. 여기에 Pick’Em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 상금이 추가돼, 2주 차까지 11만 2,365달러로 누적 상금 순위로도 1위에 등극했다.
한국 팀 중에는 Gen.G(젠지)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3위에 안착했다. 지난 1주 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Afreeca Freecs)는 32킬 48포인트로 11위를 기록했다. 누적 상금 순위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젠지가 각각 5만 1938달러와 3만 4958달러를 달성하며 4, 5위에 올랐다.
오는 2월 23일부터25일까지 3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가, 27일과 28일 위클리 파이널이 펼쳐진다. 위클리 파이널의 상금 규모는 매주 늘어나며, PGI.S 기간 중 계속되는 Pick’Em 챌린지 이벤트로 크라우드 펀딩 금액은 더 증가할 예정이다.
PGI.S 한국어 중계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틱톡,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