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그룹 '사쿠라자카46’, 일본에서 '서머너즈 워' 홍보에 나선다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7주년을 앞두고,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일본 현지 아이돌 '사쿠라자카46'를 홍보 대사로 임명했다.

컴투스는 이를 통해 올 한 해 더욱 적극적인 일본 지역 공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현지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아이돌 홍보 모델과의 협업을 통해 TV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해 ‘서머너즈 워’의 우수한 콘텐츠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컴투스의 관계자는 "일본 '성장형' 아이돌을 대표하는 '사쿠라자카46'이 몬스터의 수집 및 성장 등 ‘서머너즈 워’의 핵심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알리는 만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서머너즈 워’의 일본 지역 공식 홍보대사는 지난 25일 수백 여 현지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온ㆍ오프라인 발표회에서 공개됐으며, 향후 다양한 캠페인으로 일본 내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이와 함께 컴투스는 여러 국가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서머너즈워' 토너먼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동남아에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현지 유저들이 길드 형식으로 함께 하는 ‘동남아 길드 토너먼트’(SEAGT 2021)가 개최된다.

경기는 총 8개 길드의 대결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동남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밖에도 컴투스는 대만, 홍콩 등에서도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