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비트코인 때문에 벌어진 그래픽 카드값 폭등! 진압에 나선 엔비디아
비트코인 광풍이 또 한번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회장인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를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고 이야기 한 이후부터 비트코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가상의 화폐에서 현물의 자동차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사실, 게다가 그 차가 현재 전기차의 아이콘 같은 테슬라라는 점에 힘입어 비트코인은 개당 6천만 원을 돌파할 정도로 가치가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그러한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에 수많은 그래픽 카드가 채굴로 몰려들게 되었고, 이는 급격한 그래픽 카드의 가격 상승을 2배 가까이 불러왔습니다. 선량한 게이머들이 비트코인 광풍에 피해자가 되고 만 현실, 게다가 엄청난 전기 소모량으로 채굴이 환경에도 안좋은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엔비디아가 진압에 나섰습니다.
PC 생태계를 파괴하고 교란시키는 비트코인 열풍. 이 사태가 엔비디아의 발표로 인해 종식될 수 있을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편집자 : 안정민 (soseow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