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 게임인재원에 장학금 전달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대한민국 게임 전문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게임인재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게임인재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10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해에도 장학금을 전달 한 바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대한민국 게임산업 및 스타트업, 중소 인디게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캠페인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게임산업계의 어려움 속에서 전문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게임인재원과의 협업을 통해 큰 의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현규 수석부회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에 대한 소감을 통해 "작년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시작한 첫 장학금 지급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게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아직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지 않아 매우 어수선한 시점이지만, 4차산업 혁명에 앞장설 대한민국 게임산업 인재를 발굴하는 일은 멈출수 없다고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게임인재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더 좋은 교육 커리큘럼과 지원을 통해 좋은 인재가 양성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