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호? 메타버스? 한빛소프트 깜짝 상한가로 시선집중

오디션으로 유명한 한빛소프트가 오랜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금일(2일) 전날 대비 1130원 상승한 4910원을 기록하면서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으며, 거래량도 1360만주를 넘어섰다.

이 같은 상승은 최근 발표된 클럽오디션의 해외 진출 확대 소식과 향후 중국 진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클럽오디션은 지난 25일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17개 국가에 클럽오디션을 출시하고, 러시아권 서비스도 20개 국가로 확대하는 등 서비스 국가를 총 48개국으로 늘렸으며, 유럽권 국가 출시도 준비 중이다.

또한,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 게임 판호 접수를 재개했다는 소식이 발표됐으며, 중국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하드코어 장르보다는 캐주얼 장르가 먼저 판호가 발급될 확률이 높다는 전망이 많아 클럽오디션의 판호 획득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가상 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도 한빛소프트의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한빛소프트는 VR, AR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메타 버스 산업이 활성화되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게임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IP 게임 대세 열풍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PC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모바일로 옮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개발 중이다.

한빛소프트 주가
한빛소프트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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