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신규 에피소드 '액트2' 업데이트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1인칭 전술 슈팅 게임(이하 FPS) 발로란트에 두 번째 에피소드의 ‘액트2’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요원 ‘아스트라’가 전장에 합류하고, 신규 무기 스킨과 배틀 패스가 추가된다.
신규 ‘아스트라’는 우주의 힘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게임 전술을 펼치는 전략가 유형의 요원이다. 게이머는 천상계 형상을 통해 한 지점에서 원하는 곳에 스킬을 설치하고 활성화할 수 있어 전략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천상계 형상 상태에서 맵 어디든 원하는 곳에 ‘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이 별은 라운드 시작 전까지 설치할 수 있지만, 적들은 볼 수 없다. 아울러 이 별은 선택에 따라 ‘중력의 샘’으로 변형되어 적을 끌어당겨 취약 상태로 만들거나 ‘신성 파동’으로 폭파를 통해 파동을 만들어 뇌진탕 효과를 일으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신규 무기 스킨 ‘프라임//2.0’도 추가된다. 이번 스킨은 ‘프라임 세트’의 2021년 버전으로 총구가 과열되며 색상이 변경되거나 무늬를 지닌 발광체가 추가되고 유리를 통해 내부 구조를 볼 수 있는 등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가격은 프리미엄 에디션 등급에 해당한다.
배틀 패스도 새롭게 업데이트되었다. 해당 배틀 패스는 ‘프리즘 III’ 스킨을 포함했으며, 저지, 오딘, 클래식, 근접무기에 적용되며 특히 근접 무기는 기존 프라임 스킨에는 없었던 도끼 스타일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