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런스 'DK모바일: 영웅의 귀환', 3월 CBT로 게이머와 만난다
엔트런스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DK모바일(디케이모바일): 영웅의 귀환'의 CBT(비공개테스트)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CBT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DK모바일'은 2012년 출시해 현재까지 서비스 중인 'DK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엔트런스는 'DK모바일'의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CBT 테스터를 모집하고, 선정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이용자를 맞이한다.
이번 CBT에서는 'DK모바일'의 캐릭터 5종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나만의 캐릭터로 특화할 수 있는 '룬시스템', 골드로 거래하는 전서버 통합 '거래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감옥시스템', 공성전 마다 상대가 바뀌는 '인터 서버 공성전'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초보자 지역을 제외한 모든 필드를 로딩 없이 즉시 이동 가능한 심리스 방식으로 구현해, 채널 구분 없는 오픈 월드에서 대규모 전투와 공성전 등 다양한 형태의 PVP(이용자 간의 전투)가 가능하다.
엔트런스 김근열 부장은 "이번 'DK모바일' CBT의 목적은 정식 출시 전 최종 점검"이라며, "'DK모바일'의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 보고 풍성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이번 CBT에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