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자사주 85만 주 소각.."250억 규모"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금일(10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보유 중인 자기 주식 85만 486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기 주식 소각은 장부가액 기준 약 250억원 규모다.
조이시티는 지난 2020년 연간 매출액 1653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약 140% 이상 증가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자사주 소각은 직접적으로 주당순이익을 증가시켜 주주들에게 회사 이익을 환원하는 대표적인 주주친화정책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식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