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카쿠나의 폭주를 막아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MMORPG '아이온'에 레이드 몬스터 이벤트 'KAKUNA ZONE(카쿠나 존)'을 진행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게이머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2시, 토요일 19시에 벨루스란과 인테르디카에 등장하는 레이드 몬스터 '공포의 카쿠나'를 공략할 수 있다. 벨루스란과 인테르디카에 위치한 NPC '스타룽'에게 퀘스트를 받아 레이드 몬스터 사망 후 등장하는 NPC '슈리링'에게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이 주어진다.
레이드 기여도가 높은 포스는 70~90 레벨 강화석 등을 주사위를 굴려 획득 가능하다. 레이드 종료 후에는 벨루스란과 인테르디카 전 지역에 보물상자가 등장한다. 퀘스트를 통해 열쇠 아이템을 얻어 개봉할 수 있으며, 개봉 시 '상급 마석 꾸러미' 또는 소모품 중 하나를 얻는다. 레이드 3회 이상 참여 시 퀘스트를 통해 화이트데이 외형 무기 아이템을 준다.
엔씨(NC)는 3월 24일 정기점검 전까지 클래식 서버에서 채집, 제작, 사냥 시 경험치 100%를 추가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로다스의 부적 경험치 효과와 중첩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아이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식 서버 내 던전인 '암흑의 포에타'의 콘텐츠를 개선했다. 유일 방어구 드롭 확률은 상향하고 랭크 기준 점수는 완화해 공략 소요 시간을 단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