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댑, NFT 기술 융합한 '메타버스' 게임 시장 진입 계획 발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대표이사 Brian Choi)이 블록체인 기술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금일(15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에서는 전 세계 수억 명의 사용자가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하고, 게임 아이템을 사고 파는 등의 행위가 가능하다.
플레이댑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 플랫폼에 최적화된 플레이댑 NFT 리소스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더샌드박스(The Sandbox)'와도 플레이댑 NFT를 활용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플레이댑은 지난 2일 특허법률사무소 '인벤트고'와 계약도 체결했다. '인벤트고'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기술 특허 전문가 류원림 변리사를 주축으로 IT, 게임, 비즈니스 모델(BM)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한 김태현 변리사를 대표 변리사로 영입했다. 플레이댑은 인베트고가 블록체인 NFT와 메타버스 융합기술, 비즈니스모델 특허 출원에 힘 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플레이댑은 이번 2분기내 NFT와 메타버스 융합관련 기술, 비즈니스모델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기개발된 블록체인 게임 NFT 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아갈 방침이다.
플레이댑 정상원 사업총괄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 및 비대면 사회에서 메타버스와 NFT의 시너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NFT는 이용자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온전히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손꼽힌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