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곤산 3인방이 왔다!" '와일드 리프트', 신규 이벤트 실시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에 금일(16일) 신규 챔피언을 추가하고 이를 기념하는 ‘초월의 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챔피언은 다이애나, 레오나, 판테온 3종으로, 타곤 산과 연관이 있는 인물이다. 먼저 레오나는 와일드 리프트에도 PC환경과 동일한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다이애나는 궁극기 ‘달빛 낙하’가 시전 시간에 따라 공격 범위와 데미지가 증가하는 스킬로 변경되어 출시된다. 판테온 역시 ‘방패 돌격’ 스킬로 포탑의 공격을 막는 것이 가능해지는 등의 변화가 이뤄진다.
라이엇은 신규 챔피언의 출시를 기념해 ‘초월의 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이머는 레오나의 ‘태양의 성위’, 다이애나의 ‘달의 성위’, 판테온의 ‘전쟁의 성위’ 중 하나를 선택하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파랑 가루와 포로 주화, 감정표현, 아이콘 테두리 그리고 성위별 아이콘을 비롯해 이벤트 시작 시 선택한 챔피언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챔피언 출시와 함께 불판 레오나, 암흑 발키리 다이애나, 강철의 판테온 스킨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다음 패치 이후 챔피언별 스킨 총 3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타곤 지역 와일드 리프트 신규 챔피언 출시 기념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는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새롭게 출시되는 세 챔피언 중 가장 기대가 되는 챔피언을 골라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포로 상점 무작위 스킨 상자’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