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e스포츠 축제 '에픽세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개최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전세계 에픽세븐 팬들을 위한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에픽세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E7WC)(이하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에픽세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은 오는 21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4월 18일 예선을 거쳐 2차례의 본선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대망의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파이널 경기는 5월 30일에 진행된다.
'한국', '유럽', '아시아', '글로벌'의 4개 권역에서 참가자 모집 및 예선이 진행되고 각 권역별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대표 선수들이 본선 및 파이널 무대에서 만나 에픽세븐 PVP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방식이다.
총 상금 규모는 5만달러(한화 약 565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3만달러(한화 약 34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우승 트로피, 우승자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게임 내 프로필 장식 아이템 '테두리'가 지급된다.
또 준우승자도 1만달러(약 1130만 원)의 상금과 테두리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8위까지 상금과 테두리가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이번 대회가 전세계 에픽세븐 이용자 여러분들에게 하나의 큰 축제이자 코로나로 인한 우울함을 잊어버릴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쾌적하고 즐거운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에픽세븐의 실시간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의 최강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치러진다. 각 선수들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영웅들의 조합과 파티 구성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상대방의 위협적인 영웅을 시합에서 쓸 수 없도록 '밴(BAN)'하는 단계에서부터 경기 내내 치열한 전략과 두뇌의 싸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경기 온라인 대전으로 치러지며, 4월 25일 진행되는 본선 무대부터 파이널까지 글로벌 행사인 '에픽 페스티벌 2021'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