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확장팩 시즌2 '발라카스의 격노' 선봬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확장팩 시즌2 '발라카스의 격노'를 오픈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확장팩은 고유의 캐릭터, 시나리오, 성장 시스템, 레이드를 보유한 시즌제 콘텐츠다. 지난해 7월 넷마블은 '안타라스 분노'로 '리니지2 레볼루션'에 확장팩을 최초로 선보였고, 지난 1월 시즌1을 종료했다.
이번 확장팩 시즌2에서는 공통 스킬과 영웅별 특화된 전용 스킬을 보유한 4종 판, 미로, 에르제베트, 리자의 캐릭터와 초대형 레이드 보스 '발라카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발라카스'는 끊임없이 부하를 소환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팀원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발라카스'를 최초로 처치하면 발라카스 무기 코스튬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해당 서버 이용자 전원에게도 보상이 제공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확장팩의 경우, 시즌1에서 나왔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동선 최적화, UX/UI 수정 등 편의성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며 "확장팩 외에도 핫타임의 경우 시간 차감에 대한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해 몬스터 킬 당 포인트를 소진시키는 핫포인트로 변경하였으며, 보석 각인 시스템은 현재 완성도보다 낮게 나올 경우 포인트로 누적되어 상급 각인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확장팩 오픈과 함께 신규 서버 '지그하르트'를 열고 전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4월 17일까지 신규 서버에서 '최고 레벨 달성', '최고 전투력 달성' 등 다양한 기록을 최초로 달성한 이용자에게 특별한 칭호를 부여한다.
또한, 특정 미션을 완료하거나 게임에 접속만 해도 '행운상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행운상자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1위하면 레드다이아 10만개, 황금 군마 소환석, 레오파드 소환석 등 풍성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신규 서버에서의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 매일 혜택 3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실시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