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자들의 수다] 다양한 막장 운영 문제로 초토화됐던 게임사들!

한국 PC 온라인 게임이 태동한지도 20여 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게임들이 만들어졌고 서비스되었으며 또 망해갔지요.

온라인 게임의 특징이란 무엇일까요. 게이머들끼리 실시간으로 어울리고, 또 개발사들도 '게임을 게이머와 함께 완성해가는 형태'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겠죠.

서로 맞닿아 소통하는 게임.. 그것이 본질이며, 최근의 모바일 게임들 또한 온라인으로 연결된 게임이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PC 온라인 게임과 크게 환경이 다르지 않습니다.

당연히 게임사 입장에서도 게임에 생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며 게임을 올바르게 서비스되도록 유지하는 운영이 굉장히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을 소홀히해서 적지않은 타격을 받은 게임들이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다양한 실패한 운영 사례에 대해 두 번째 시간을 가져볼 예정인데요, 특히 지난 시간에 GM 개인적인 이슈를 다룬 게 더 컸다면, 이번 시간에 다룰 주제는 '불통'입니다.

'에픽세븐' 해킹 사건부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막장 운영이었던 노토리우스당 사건까지 게이머들을 화나게 하는 다양한 운영 실패 사례를 언급해봤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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