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로젝트 카스 고' 글로벌 출시..'레이싱 대작이 모바일로'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모바일 원터치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23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전 지역이 대상이다.
'프로젝트 카스 고'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누적 700만 건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프로젝트 카스(Project CARS)'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으로, 글로벌 리딩 퍼블리셔 '게임빌'과 영국의 유명 레이싱 게임 개발사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Slightly Mad Studios)'가 손잡고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게임은 기존 시리즈의 장점인 리얼리티를 충실하게 구현하면서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조작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서도 화려한 슈퍼카들의 질주 쾌감과 유명 트랙 환경을 체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젝트 카스 고'는 전 세계 유명 트랙과 다양한 기후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50종 이상의 레이싱 카를 운전해볼 수 있고, 유저 취향에 따라 페인팅, 스티커, 각종 부품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게임빌의 한 관계자는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글로벌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그래픽 및 사운드의 사실감, 나만의 레이싱 카를 제작하는 섬세한 재미 등으로 참여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모바일 레이싱 게임에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목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