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 신규 레이드 업데이트 및 케모노 콜라보 복각 예고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자사의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 신규 레이드 '상처입은 승리자(Wounded Winner part.3)'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오늘(3월 25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레이드에서는 신규 캐릭터 '갤럽 쿠바바'와 '반야의 유나'가 업데이트 되며, 플레이를 통해 '5성 갤럽 쿠바바', 5성 차일드 소환권, 신규 스킨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싱글 플레이 레이드, '라그나 버스트'가 같은 기간에 열려, '2020년 차일드 선택박스', '2020 프리즘 카르타 선택박스', '증폭 코어 럭키박스' 등의 호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시프트업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게이머 편의성 향상에도 고민을 담았다. 우선 레이드 최고 레벨을 40에서 30으로 조정하고, 라그나 버스트의 연속 전투와 버스트 어게인 기능을 추가하는 등 게이머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버스트 어게인 기능은 이전 전투에서 공격했던 누적 대미지를 다시 전투 및 컨트롤 하지 않아도 동일하게 적용시킬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한편, 시프트업은 콜라보레이션 복각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4월 커밍순, 우리 기다렸지?'라는 문구와 함께 신규 캐릭터들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실루엣으로는 케모노 프렌즈 콜라보 복각인 것으로 판단되며, 커뮤니티에서는 '이번에는 꼭 뽑아야 한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