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신규 주간 레이드 ‘붉은 달의 성채’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금일(26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주간 레이드 ‘붉은 달의 성채’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붉은 달의 성채’ 레이드는 ‘성채 외부’, ‘성채 내부’, ‘파괴된 봉인’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단계를 먼저 클리어해야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499레벨 이상부터 최대 4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국내성’과 ‘부여성’, ‘극지방’, ‘일본 신궁’에서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 확장 기능을 추가했다. ‘금전’과 ‘푸른 보석’을 이용해 창고 슬롯을 확장할 수 있으며, 보관된 물품을 수량 확인 없이 간편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간편 이동’ 기능도 추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56레벨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중화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화집’의 ‘백몽연’ NPC에게 임무를 받아 완수하면 ‘세시투구’의 교환 재료인 ‘중화절 부적’을 얻을 수 있다.
또 4월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오색 노리개’, ‘신비한 옷장’, ‘칼바람에 벼린 숫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방송 ‘그것을 알려주막’ 5화를 26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공식 방송에는 이태성 디렉터와 BJ 패널들이 등장해 새로운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