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버스, ‘만신’ 김성모 작가 NFT 사업권 확보
100여 개 게임 기업이 참가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템버스(itemVerse)' 가 만화가 김성모 작가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성모 작가는 만화가이자 웹소설 작가겸 영산대학교 웹툰영화학과 특임교수다. '돌아온 럭키짱', '럭키짱', '마계대전' 등이 대표작이며, 약 400여 개의 타이틀과 2400권의 자체 IP를 보유하고 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템버스는 김성모 작가의 다양한 작품 및 향후 발행하는 NFT사업권을 확보하였으며 만화 및 웹툰 산업뿐 아니라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템버스는 김성모 작가가 처음 데뷔할 때부터 직접 스케치하고 채색한 만화 표지 일러스트와 스토리 등을 NFT화 할 예정이며, 한정판 온라인과 오프라인 NFT를 직접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템버스 관계자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NFT시장에서 '만신(만화의 신)' 김성모 작가의 NFT사업 독점권을 확보하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템버스의 NFT사업 뿐 아니라 글로벌 'K-웹툰' 산업에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두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템버스 아티프렌즈의 사슬 엔진을 활용해 아이템버스 메인넷을 구축 했으며 K-NFT, 익스플로러, 콘솔, NFT 지갑, NFT 마켓, SDK 등을 곧 상용화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인도네시아 '레디전 테크놀로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