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H3, 출발부터 호평.. "홈런 급 시작에 주목"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 이하 엔씨(NC))가 금일(6일) 출시한 '프로야구 H3'가 시작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오픈마켓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 인기 1위, 매출 2위에 오르며 야구 게임시장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프로야구 H3'는 야구팬을 위한 차세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게이머가 직접 구단주가 되어 최고 의사 결정자로서 야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프런트의 활약과 데이터 활용 여부가 중요한 현대 야구의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엔씨(NC)의 자회사인 엔트리브가 개발 및 출시를 맡았다. 세련된 그래픽과 인공지능 등의 최신 기술에 사실을 기반으로 한 진보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차별화 포인트로 주목을 받았다.
또 엔씨(NC)는 '프로야구 H3' 출시와 함께 이벤트에도 공을 들였다. ▲흐삼 극장 ▲프로야구 H3 시즌 개막 ▲행운의 좌석 티켓팅 시즌2 등 3종의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 것.
'흐삼 극장'은 '프로야구 H3'의 광고 영상을 관람하고 참여하는 이벤트로, 게이머들이 4월 26일까지 영상을 시청한 뒤 관련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히면 '10만 PT, 구글 기프트카드 5만원'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또 추가로 실제 게임에서 콘텐츠를 체험하고 보상을 받는 '프로야구 H3 시즌 개막' 이벤트도 27일까지 개최하며, 오는 30일까지 매일 10명씩 당첨되는 '행운의 좌석 티켓팅 시즌2'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이머들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그리고 퍼플(PURPLE)에서 '프로야구H3'를 다운받아 즐길 수 있으며, 엔씨(NC)는 올 해 첫 게임을 순조롭게 풀어가면서 차후 신작인 '트릭스터M'이나 '블레이드&소울2' 등의 게임 출시도 힘을 받게 됐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콘솔 게임계를 강타한 'MLB 더쇼21' 등 야구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운을 뗀 뒤 "'프로야구 H3'와 기존의 선두야구 게임인 '컴투스 프로야구'와의 치열한 경쟁도 볼거리가 될 듯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