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World 100 Invitational’, 할리우드 배우까지 참여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출시 사전 행사인 ‘World 100 Invitational’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참가자 100인 명단을 공개했다.
'백년전쟁'은 전 세계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글로벌 기대작으로,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174개국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출시에 앞서 글로벌 100인의 인플루언서 및 셀럽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PvP 매치 행사인 ‘World 100 Invitational’를 오는 24일에 실시하며, 이번에 공개된 참가자 명단에는 미국의 유명 하이틴 드라마 시리즈 리버데일에 출연한 찰스 멜튼(Charles Melton)이 참가자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백년전쟁'의 기대감과 존재감을 과시했다.
국내에서도 게임팬으로 잘 알려진 슈퍼주니어 은혁과 개그맨 이진호가 참가해 함께 매치를 벌일 예정이며, 감스트, 괴물쥐, 풍월량, 킹기훈 등 톱 클래스 인플루언서들과 홍진호, 문호준, 매드라이프, 무릎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총 출동한다.
미국에서도 shofu, Voyboy, KingGeorge, The world of Dave, Kruzadar, Nikolarn 등 100만 명 가량의 채널 구독자들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다수 포함됐고, 이 외에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채널 총 구독자 수만 7천 5백만 명을 초과하는 초대형 규모의 위용을 갖췄다.
이미 지난 주말부터 괴물쥐, 홍진호, 무릎, 파카, 지컨 등을 시작으로 여러 참가자들의 사전 플레이 방송이 각자의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들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모든 참가자들은 오는 24일 이전까지 백년전쟁의 전투 플레이를 연습하는 장면 등을 각자의 활동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전 세계의 게이머들과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컴투스 측은 카운터 시스템,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토대로, 반격과 역전이 펼쳐지는 짜릿한 전투 플레이의 묘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