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RPG '로엠' 글로벌 출시..'2D 레트로 감성 자극'
게임빌(대표 이용국)이 신작 액션 RPG '로엠(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wild impact)'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오늘(11일)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다.
'로엠'은 어비스(대표 강동식)가 개발하고 지난 2019년 1월에 국내 출시됐던 모바일 RPG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을 활용한 2D 횡스크롤 방식, 캐릭터 간편 성장, 레트로 감성 자극 등이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으며, 2019년 출시 후 약 2년간 게임빌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끌어올려왔다.
특히 게임빌 측은 화려한 스킬 연출과 다른 게임들에 비해 훨씬 높은 전투력 수치를 부여해 폭풍 성장의 재미를 직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게임빌의 한 관계자는 "원숙해진 게임성을 장착한 로엠이 게임빌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어우러져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임빌은 또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로엠' 이벤트도 진행한다. 필드에 등장하는 '탱글 슬라임'을 사냥해 획득한 '슬라임 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하는 '슬라임 사냥 이벤트'가 내달 21일까지 펼쳐진다.
또한 경험치 및 아이템 드랍률, 골드 획득량 등이 6배 늘어나는 '한시 배율 피버 이벤트'도 이달 1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