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블로, 2년 연속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 선정
젬블로(대표 오준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로 2년 연속 선정된 젬블로는 내달 7일부터 약 6개월 간 ‘신시장 개척을 위한 보드게임 크리에이터 멘토링 프로젝트’를 운영해 국내 보드게임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 보드게임 개발자 양성에 나선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보드게임 기획, 개발, 제작, 프로듀싱 분야의 국내 정상급 보드게임 개발 전문가와 창의교육생 (멘티)들이 약 6개월간 밀착 멘토링을 통해 개개인이 모두 각자의 보드 게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박람회 참여, 내부공모전, 프로토타입 제작지원, 오픈특강, 네트워킹데이 등 아이디어 기획부터 보드게임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필요한 전 과정의 프로그램을 창작지원금과 함께 창의교육생(멘티)에게 지원하여 보드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2020년 참여 창의교육생(멘티) 개발 보드게임 중 우수 작품은 로열티계약 및 제품으로 출시된 만큼, 창작자로의 커리어를 확보할 좋은 기회다.
멘토링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14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창의교육생(멘티) 28명에게는 약 6개월간 보드게임 개발에 대한 도제식 멘토링과 월 15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사업 수행의 총괄 책임자인 오준원 대표 (주식회사 젬블로)는 “2020년도 사업을 통해 참여 멘티들이 보드게임 개발 및 계약, 업계 취직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보드게임 산업을 이끌 청년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