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출시 후 첫 신규 몬스터 및 스펠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서 출시 후 첫 번째 신규 몬스터와 스펠 업데이트를 오늘(5월 13일)부터 실시한다.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으로,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백년전쟁' 출시 3일째인 5월 2일 정오까지 누적 매출이 50억 원을 넘어섰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80%를 넘고 특히 북미 지역이 25%, 유럽 지역이 27%가 나오는 등 절반 이상의 매출을 서구권 시장에서 거두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몬스터 '화담'은 빛 속성 희귀 등급으로, 상대방의 후열에 피해를 주고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대상이 감속에 걸려있으면 기절을 시키는 효과도 있어, 감속 스킬의 지원형 몬스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의 선봉 및 전열에 피해를 주는 신규 스펠인 ‘피해 확산’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이머들의 게임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도 일부 도입된다.
먼저 PvE 모드인 ‘현상 수배’에서 수배자들의 클리어 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설정 메뉴가 추가되며, 리플레이 영상에서 상대의 몬스터 카드 현황을 볼 수 있는 기능도 더해질 계획이다. 또한 몬스터나 스펠 카드를 한 번에 최대 가능한 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돼, 보다 편리한 성장이 가능해진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신규 몬스터와 스펠 추가, 편의성 상향 등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덱 전략 및 전투의 재미를 선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백년전쟁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