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전략판, 시즌 2도 공격적 마케팅으로 삼국지 게임 왕좌 수호
지난 5월 1일 시즌 2에 돌입한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이 공격적 마케팅 행보를 이어가며 삼국지 게임 왕좌를 수호한다.
쿠카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삼국지 전략판’은 단기간에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삼국지 게임 중 단연 돋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월 시즌 2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서버 통합을 비롯해 협객군 시스템, 다양한 신규 장수 등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되며 본격적인 군웅할거 시대를 열었다. 게이머들은 다양한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더 치열한전쟁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지난 시즌 1에서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은 ‘삼국지 전략판’은 시즌 2에서도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는 모습이다.
시즌 1에서는 게임의 간판 모델로 영화배우를 기용했다면 시즌 2에서는 삼국지 전문가들을 모델로 내세웠다.
먼저 삼국지 소설의 거장 이문열 작가를 모델로 기용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1위를 기록한 이문열의 삼국지의 저자인 이문열 작가는 한국 대표 작가 중 한명으로 국내 삼국지 마니아들에게는 삼국지 아버지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1988년에 처음 출간한 이문열의 삼국지는 국내에서 수많은 삼국지 마니아를 배출했다.
또한, 시즌 1부터 자칭 “대한민국에서는 나만큼 삼국지 알 만한 셀럽은 없다”라고 입버릇처럼 얘기하던 ‘지니어스 왕중왕 브레인’ 장동민을 ‘삼국지 전략판’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장동민은 삼국지 정사와 더불어 연의까지 입담을 자랑하는 등 ‘삼국지썰토크쇼’로 유명세도 타고 있다. 실제로 장동민은 촬영 도중 쉬는 시간부터 휴일까지 ‘삼국지 전략판’ 게임을 즐기는 등 삼국지 게임 매니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삼국지를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방송 콘텐츠도 진행 중이다. 장동민의 ‘옹테리비’를 통해 첫 방송 삼국지 토크배틀, 두 번째 방송은 맹주들의 썰 한판, 세 번째 방송은 대한민국 최고의 삼국지 전문가들의 토크 한판 등 시리즈로 삼국지와 게임의 이색적인 방송을 연재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서는 역사, 이용자들과 소통, 초보자도 함께할 수 있는 게임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
아울러 많은 수의 유명인들이 삼국지 전략판을 즐겨 화제다. 전 스타크래프트 선수이자 인기 모바일 게임 BJ인 전태규는 따규햅번이라는 연맹을 개설, 시즌1에서 4서버 1등 맹주로 종료하였으며, 현재 시즌2에서도 4서버 랭킹 1위 연맹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따규의 다양한 전략과 전술과 함께 만들어진 스토리는 각종 인기 커뮤니티와 공식카페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3040의 팬층이 탄탄한 만만BJ는 시즌 1부터 현 시즌 2까지 게임분석, 새로운 연맹 개설 등 많은 콘텐츠를 쏟아 내고 있다. 외에도 삼국지 콘텐츠로 유명한 BJ타요, 전 스타크래프트 선수였던 BJ이경민,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였던 BJ강만식, 방송작가 출신의 미녀 BJ윤서야!, 만만크루는 다양한 스토리를 이어 나가며 시리즈 방송에서 게이머들과 호흡하는 모습이다.
한편, ‘삼국지 전략판’은 코에이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게임으로, 삼국지 시리즈 특유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24시간 끊임없이 치열한 지략 및 전략 대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앱마켓 게임 전략 부문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5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달성했다. 6월 1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7위, 애플 앱스토어 5위 등 지치지 않은 기세를 보여주며 장기 흥행가도를 달리기 위한 준비 태세도 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