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 힐링 게임 '마이리틀포레스트' 정식 출시
게임펍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마이리틀포레스트' 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마이리틀포레스트'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시골 고향의 할머니 집으로 돌아와 귀촌 생활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평화로운 숲속 마을을 배경으로 농작물 재배, 요리, 수집, 사냥, 가구 제작 및 배치 등 다양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게임이다. 3D 카툰 렌더링 기반의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감성 특유의 따뜻한 색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게임은 정해진 목적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의 의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소셜 요소도 마련돼 친구를 맺은 게이머의 집에 놀러 가기도 하고, 같이 사냥을 할 수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밤바다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등의 로맨틱한 시간도 함께할 수 있다.
게임은 출시 전 진행한 사전예약에 100만 명이 넘는 게이머가 몰릴 정도로 기대를 받았다. 게임펍은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집 15 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총 8,100여 명의 게이머에게 제공하는 '귀촌 정착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공식 카페에서는 가입 인사 이벤트, 나의 반려묘 자랑 이벤트, 친구 자랑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과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의 경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