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블로, 청년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보드게임 개발 개론’ 집체교육 실시
보드게임 전문회사 젬블로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7일부터 보드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청년 창의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개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국내 보드게임 시장을 활성화하고, 보드게임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젬블로는 ‘보드게임 개발’에 대한 온라인 집체교육을 기획하여 실시한다. 젬블로 ‘오준원’ 대표를 비롯해 젬블로 개발팀이 직접 참여해 6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2주간 교육을 진행하며, 코로나 19 감염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다.
창의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체교육은 보드게임 디자이너, 보드게임 구성요소, 보드게임과 재미 등 교육생들의 능력향상에 중점을 뒀다. 더불어 소그룹 소통 시간도 마련되어 다양한 지역에 있는 교육생들이 의견을 나누고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다.
참여하는 창의교육생들은 “체계적인 개발에 대한 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보드게임 테마와 시스템에 대해 알고, 실무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젬블로 오준원 대표는 “온라인 보드게임 개발 교육을 통해 청년 보드게임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고 서로 소통하고 보완함으로써 다양하고 창의적인 보드게임이 나오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